
Future Construction Forum
인사말
지금 우리 사회는 양적 성장에 의존하는 고도 성장기를 지나 성숙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산업이 이미 IT와 BT 등 첨단 과학기술에 인문과 예술, 디자인 등을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는 융합 산업으로 거듭나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인은 이러한 시대적 필요성과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융합적인 사고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끝임 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하여 건설기술 수준 향상은 물론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 지금까지의 잘 못된 관행을 반성하며 새로운 각오로 전국 최초로 건설인들을 중심으로, “미래건설포럼”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미래건설포럼”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건설 기술자의 구직난, 연관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설산업의 공생발전과 진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 심포지엄,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하여 “미래건설포럼”은 국민의 삶의 질과 국민복지 향상에 꼭 필요한 모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건설산업 위기에 따른 대비책과 건설전반의 미래 전략을 세우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우리지역을 품격 있는 세계 일류도시로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미래건설포럼’이 건설인의 화합과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포럼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면서, 포럼회원 및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동대표 조복래